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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 양성애자 커밍아웃일상 2018. 11. 18. 16:25
에즈라 밀러가 자신은 양성애자라고 당당히 고백했습니다.
또한 미성년자 시절 감독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는 최근 외신 잡지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성적으로 매력을 느낀다"고 말하며 양성애자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에즈라 밀러는 "나를 이해해 줄 성소수자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도
솔직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어린 시절부터 플레이보이 잡지를 보면서
성적으로 자극을 받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에즈라 밀러의 충격 고백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미성년자이던 때
영화감독으로부터 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최근 외신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성년자 시절 있었던 일을 폭로한 에즈라 밀러.
그는 게이 혁명을 다룬 영화에 캐스팅 될 뻔 했으나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화 감독과 프로듀서가 자신을 희롱했기 때문입니다.
에즈라 밀러는 "그들은 미성년자인 내게 와인을 주었다"며
"'동성애자에 관한 우리 영화에 출연하고 싶냐'고 했고,
나는 '아니, 당신들은 괴물이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에즈라 밀러는 감독과 프로듀서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에즈라 밀러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크레덴스 베어본 역을 맡아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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