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간다 유람선 전복일상 2018. 11. 25. 13:26
24일(현지시간) 우간다의 빅토리아호수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최소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우간다 경찰은 “이날 오후 늦게 빅토리아호수에서
유람선이 전복됐다”며 “최소 10명이 사망했고, 구조된 인원은 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유람선에 타고 있던 전체 승객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빅토리아호수는 탄자니아와 우간다, 케냐에 접해 있지만,
선박 노후화와 정비 불량, 과적의 문제로 자주 대형 선박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탄자니아 쪽 빅토리아 호수에서 여객용 페리가 전복돼 200명 이상이 사망했고,
2012년에도 페리가 침몰하면서 14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1996년엔 부코바호가 침몰해 5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대우림 파괴면적 (0) 2018.11.25 호날두 득점1위, 9호골 하이라이트 (0) 2018.11.25 마닷 큰아버지 인터뷰 (0) 2018.11.24 kt 화재, 인근 지역 통신장애 (0) 2018.11.24 라모스 금지약물 사용 의혹 (0) 2018.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