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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 병역조작 논란 , 공식입장
    일상 2018. 12. 4. 10:15


    축구 선수 장현수에 이어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 역시 

    봉사활동 서류 조작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일간스포츠는 4일 보도를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로부터 체육요원 봉사활동 내역을 입수,

     봉사활동 과정에서 이용대의 부정행위 정황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는 봉사 활동 결과 사진 조작이 확인됐습니다. 

    다른 날에 봉사활동을 했다고 신고했는데 같은 사진이 나오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병역특례 봉사 확인서를 부풀린 것이 발각돼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영구제명 된 장현수와 유사한 사례입니다.  


    문제는 이것으로 끝은 아닐 것이라는 점입니다. 향후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대상자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장현수를 시작으로 유도 선수 안바울도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밝혀져 실망감을 안긴 바 있습니다. 



    장현수의 부정 행위가 적발된 이후 병무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체육 요원’의 특기활용 봉사활동 실태점검을 위해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수조사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15년 7월 봉사제도 신설 이후 편입된 ‘예술·체육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봉사시간, 내용, 증빙서류 관리실태, 제출기일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부정행위자를 색출합니다.  



    한편 이용대 병역조작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용대가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용대는 4일 소속팀 요넥스 코리아를 통해 체육요원 봉사활동 

    위 증빙 관련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예술·체육요원으로 544시간의 의무적인 봉사활동을 마쳤다. 



    그러나 봉사활동 과정 등록 후 행정처리 과정에서 이동시간 계산 착오,

     활동시간 계산 착오, 훈련장소 착오, 사진 자료 부족 등이 몇 차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병역특례라는 큰 혜택으로 예술·체육요원에 선발됐기 때문에 

    성실히 봉사활동 의무를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혹시 

    모를 계산 착오를 염려해 추가로 25시간의 봉사활동을 해 569시간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용대는 “그러나 발견된 행정적 착오 내용 모두를 소상히 밝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30일 병무청에 이 같은 내용을 상세히 자진신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용대는 예술·체육요원 봉사활동 문제에 연루된 3번째 실명 공개자가 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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