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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헤미안 랩소디 800만 돌파
    일상 2018. 12. 17. 19:45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후 5시20분에 누적관객 800만203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 개봉한 음악영화로는 처음으로 고지를 점했습니다. 

    역대 개봉 외화를 통틀어서도 여덟 번째로 많습니다. 

    흥행 7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867만8117명)'와의 격차는 67만7914명입니다.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의 국내 누적 매출은 '퀸'의 주 무대인 영국을 제치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날까지 6113만달러(약 692억원)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국 내 누적 매출은 5863만달러(약 664억원)입니다. 

    배급사 20세기폭스코리아는 "국내 관객의 자발적인 'N차 관람' 유도와 입소문, 

    사회·문화계에 전파된 퀸 열풍이 본고장인 영국을 앞지른 값진 결과"라고 평했습니다.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북미시장으로, 16일까지 1억8042만달러(약 2040억원)를 벌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에서 개봉(10월31일)한 지 한 달 이상 지났지만 인기가 가실 줄 모릅니다. 



    지난 주말 사흘간(14일~16일) 스크린 1004개(1만610회 상영)에서 55만3630명을 동원했습니다. 


    3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이달 두 번째 주말(7일~9일)보다 7.3%(4만3638명) 감소했으나, 

    가장 높은 매출액점유율(27.2%)을 차지했습니다. 



    좌석판매율이 29.8%로, 1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돌풍은 이번 주말(21일~23일)에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윙키즈', 

    '아쿠아맨', '마약왕' 등 국내외 대작들이 19일 가세하지만, 검증된 좌석판매율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경쟁 작품들의 19일과 20일 성적에 따라 

    보헤미안 랩소디의 스크린 감소 폭이 결정된다"고 했다. 

    "평일 좌석판매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흐름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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