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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미군기지 개방 버스투어 시행
    일상 2018. 11. 2. 21:55


    1904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용산 미군기지가 공개됐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2일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보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올해 말까지 6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용산 부지 및 공원 조성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8, 16, 30일 등 3회에 걸쳐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는 내달 7일과 14일 2차례 진행된다. 버스투어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총 9km로 구성됐으며 SP벙커(일본군 작전센터), 121병원, 위수감옥 등 주요 거점에서 하차해 공원 조성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식으로 진행된다. 



    버스투어 진행 횟수는 앞으로 미군과 협의해 매주 1회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용산 미군기지는 일제가 1904년 8월 용산 일대를 군용지로 삼은 이후 

    일본군과 미군의 군사기지로 쓰였으며 오랜 기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왔다. 



    한편, 용산 미군기지는 일제가 1904년 8월 용산 일대를 군용지로 삼은 이후 일본군과 

    미군의 군사기지로 쓰였으며 오랜 기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왔습니다. 



    용산문화원 홈페이지


    www.ys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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