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칸·크레이지·하루·클리드·테디 5명 영입

 SKT T1이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하루' 강민승,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 등

 5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T1(단장 오경식) 리그오브레전드(LoL) 팀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하루' 강민승,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 선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킹존 드래곤X 출신 김동하 선수와 bbq 올리버스 출신 김재희 선수는 탑 라이너로, 

젠지 출신 강민승 선수와 중국 징동 게이밍 출신 김태민 선수는 정글러로,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 박진성 선수는 원거리 딜러로 합류합니다. 

앞서 SKT T1은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에포트' 이상호, 

'레오' 한겨레 선수와 재계약했으며,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

 '운타라' 박의진, '트할' 박권혁, '블라썸' 박범찬, '피레안' 최준식 등 7명의 선수와는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SK텔레콤 T1 관계자는 "T1의 선수가 된 5명의 선수를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미드, 서포트 선수의 보강 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