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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북미공장 폐쇄
    일상 2018. 11. 27. 11:18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 캐나다 오샤와 등 

    북미 지역 공장 폐쇄와 15% 인력 감원 계획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GM은 북미에서 5개 공장의 문을 닫고, 1만5000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약 60억달러(약 6조774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구조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지난 2009년 GM의 파산 위기 이후 최대 규모 수준입니다.


    감원 인력에는 사무직 8100명을 비롯해 생산직 근로자 6000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부급에서 25%를 감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M 또 오하이오주, 미시간주, 메릴랜드주 공장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오샤와 공장을 

    폐쇄하고 이들 공장에서 생산해 온 쉐보레 크루즈와 캐딜락 CT6, 

    뷰익 라크로스 등의 생산도 내년 이후 중단할 방침입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기자들에게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GM은 그것에 적응해야 한다”며

     “GM은 물론 미국 경제가 강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M은 이날 오전 발표 전 주식거래를 중단했다가 재개했으며 

    구조조정 계획 발표 후 주가가 한때 7% 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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