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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리콜, 벤츠도일상 2018. 12. 1. 11:24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벤츠 디젤 차량이 질소산화물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리콜에 들어갑니다.
환경부는 그랜저 2.2 디젤과 S350 블루텍 차량의 결함확인검사 결과
질소산화물이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예비검사에서 그랜저 2.2 디젤이 질소산화물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자발적 결함시정 의사를 밝히고 지난 10월 리콜계획서를 환경부에 냈습니다.
벤츠는 예비검사와 본검사에서 질소산화물이 기준을 초과해 환경부로부터
리콜명령을 받고 지난 9월 리콜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상 차종은 2014년 5월12일부터 2016년11월10일 사이 생산된
현대 그랜저 2.2 디젤 3만945대와 2013년4월18일부터 2015년6월18일 사이 생산된
벤츠 S350블루텍 디젤 5222대 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대차와 벤츠가 제출한 리콜계획서의 시정계획안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오염물질 배출량 개선 정도를 검증하고 있다"며
"리콜계획 승인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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