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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 정신병 발언
    일상 2018. 12. 3. 10:47


    래퍼 산이(본명 정산, 33)가 콘서트장에서 '여혐'(여성혐오) 발언으로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브랜뉴뮤직의 

    합동콘서트 ‘브랜뉴이어 2018’이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 말미에 등장한 산이는 지난달 이수역 폭행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2차 가해’ 논란을 부른 것과 여혐 논란을 불렀던 신곡 ’페미니스트(Feminist)‘와 ‘6.9cm’ 등을 언급하며 


    “여러분은 내가 싫냐”고 물었다. 관객들은 그렇다고 답했고 산이는

     “나는 여러분이 좋다. 혐오 대신 사랑으로 함께하자. 내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 소리쳐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객석에서는 소리치는 사람 없이 침묵이 유지됐고 산이는 

    무대 중 관객으로부터 자신의 이름과 비방이 적힌 돼지 인형을 받았습니다. 



    산이는 “여기에 워마드, 메갈 분들 계시냐. 여기 온 워마드, 메갈 너네한테 말하고 싶은 게 있다.

     페미니스트 노. 너넨 정신병. 오늘은 내 마지막 브랜뉴 콘서트. 

    네가 날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널 존중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돈 주고 들어왔지만 음식점에 왔다고 음식점에서 깽판칠 수 있는 것 아니다. 

    멋진 팬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산이는 “정상적인 여성들을 지지한다. 워마드, 메갈은 사회악”이라며 

    무대 뒤로 들어갔고, 분노한 관객들은 산이에 사과를 요구하며 콘서트가 잠시 중지됐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공연 중에 기분이 상한 분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대신해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며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는 다 생각이 다르다”라고 대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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