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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아버지 사기일상 2018. 12. 11. 09:05
배우 한상진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는 10일 오후 "피해자 차 모 씨가 지난해 한상진의
아버지 한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2년 1월께 한 샘물 회사의 대표였던 한 씨는 차 씨에게 회사가
좋아지면 상장이 예상된다는 거짓 정보로 총 3억 원의 돈을 편취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씨는 차 씨에게 자신 소유의 주식 2만주와
차 씨의 주식 3만주를 더하면 대주주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고,
2012년께 세 차례에 걸쳐 총 2억원 여의 돈을 입금 받았으며
병뚜껑 특허출원 및 투자비 명목으로 1억 5백만 여의 돈을 입금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판결문에 따르면 당시 한 씨는 2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고
해당 샘물 회사는 직원들의 입금도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상태였으며
법원은 한 씨가 비슷한 전력이 있는 점을 참조해 징역 1년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씨는 항소를 제기한 상황입니다.
한상진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는 "이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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