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사염화규소 유출 사고일상 2018. 11. 21. 17:11
전북 군산시 OCI 군산공장에서 21일 오전 10시 38분경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 10리터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군산소방서는 소방차 6대, 구급차 2대가 출동해 공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이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양전지 제조공정 등에 사용되는 사염화규소는 인체에 닿았을 때 해롭지만,
폭발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누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지난 14일 질소 누출로 근로자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는 등 안전불감증 등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방위적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사염화 규소는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무색의 연무 액체이다.
그것은 열에 의해 물에 의해 염산으로 분해된다. 습기가 있으면 금속과 조직에 부식성이 있다.
연기 스크린, 화학 물질을 포함하는 다양한 실리콘을 만들기 위해 화학 분석에 사용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암 사고 (0) 2018.11.22 일베 압수수색 (0) 2018.11.22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 인터폴 총재 당선 (0) 2018.11.21 윤진영 엠비션뮤직 합류 (0) 2018.11.21 박해진 연락두절 (0)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