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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자 피해자 반박
    일상 2018. 12. 4. 17:33


    방송인 이영자의 친오빠가 '빚투'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A씨는 4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먼저 이영자 측에 

    번호를 전달하고 기다렸는데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내가) '연락두절'이라고


     기사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영자의 친오빠가 '피해자에게

     전화번호와 주소를 넘겨줬다'고 밝힌 데 따른 반응입니다. 



    특히 A씨는 이영자 측이 '피해자와 일면식 없는 사이'라고 해명한 것과 관련해 

    "이영자가 친오빠의 가게에 수시로 왕래했다"며 "이를 본 사람도 많다. 

    나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이영자와 친오빠 측이) 거짓말하면서 나를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1996~1997년에 300평 규모의 큰 슈퍼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힌 A씨는 “이영자의 아버지와 오빠 등이 찾아와 

    과일야채 코너를 운영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실제로도 이영자가 와서 자기를 믿고 오빠와 아빠를 도와달라는 부탁에 

    이영자의 가족들에게 야채과일 코너를 맡겼다”고 떠올렸습니다. 


    이후 이영자 친오빠의 부탁으로 약 1억의 가계수표를 빌려줬고, 

    이후 이영자 친오빠가 도주하면서 빚더미에 안게 됐다는 입장입니다.



    A씨의 글로 논란이 확산하자 이영자 소속사 IOK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씨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빠의 답변으로 이영자씨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를 

    받았던 분을 통해 이영자씨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상대방에 모두 전달했다. 


    허나 제보자는 사건 당사자와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공해드렸음에도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공론화했다”며 A씨의 의도에 의심을 품었습니다.


    이영자 친오빠 역시 매체 인터뷰를 통해 본 사안과 이영자는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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