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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컬링 팀킴, 김민정 김경두 부조리 폭로
    일상 2018. 11. 8. 21:40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컬링연맹의 재원과 내부 파벌 문제로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컬링 2차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자

     8일 방송을 통해 그동안 당했던 일들 및 폭언과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이들은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팀 킴’의 감독을 맡았던 김민정 감독이 

    올림픽을 앞두고 당시 부상에서 재활 중인 김초희를 제치고 직접 선수로 뛰려 했다"며 

    "김민정 감독의 아버지였던 김경두 전 컬링연맹 회장이 김민정 감독의 

    훈련 불참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선수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앞서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 김은정·김영미·김경애·김선영·김초희 등 ‘팀 킴’은 

    지난 6일 경북도체육회와 의성군에 각종 의혹을 담은 호소문을 보내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후 각종 행사에서 받은 사례비와 격려금 등을 정산받지 못하고 

    지금까지 선수들에게 단 한번도 상금을 배분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 킴’ 소속 컬링 선수들은 평창올림픽 이후 컬링연맹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되고 경북체육회의 수장인 김경두 전 컬링연맹 회장 직무대행과 

    현 연맹이 소송전 및 파벌 싸움을 벌이면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팀 킴’ 선수들은 지난 8월 컬링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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