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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 인상
    일상 2018. 11. 30. 17:58


    은행권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예·적금 금리를 최대 0.5%p 인상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1일부터 최대 0.5%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같은 날 오전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예·적금 금리 인사에 따라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의 금리는 만기 기간에 관계없이

     0.30%포인트 오릅니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1~3년 적금 상품의 경우 금리가 0.50%p씩 상승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시장금리 상승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수신 상품 금리에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께 

    높은 예·적금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같은 날 예·적금 금리를 0.1%p ~ 0.3%p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예·적금 금리 인상은 다음 영업일인 12월 3일부터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의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에 대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도 다음 주 중후반 0.1%p ~ 0.3%p의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설 예정이며, 

    기업은행도 다음 주 수요일경 고시금리를 인상할 예정입니다. 


    국민은행은 다음달 6일 정기예금 금리를 0.25%p 수준에서 인상한 이후 

    순차적으로 수신상품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은행권의 수신상품 금리 인상은 향후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변동금리 대출 상품의 금리가 큰 폭으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변동금리 대출 상품의 금리는 국내 8개 은행의 수신상품 금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코픽스 지수를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따라서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의 수신상품 금리 상승은 대출금리 상승을 불러옵니다.  



    코픽스 지수가 지난달 금리 인상을 선반영해 큰 폭으로 상승한 상황에서 

    추후 수신금리 반영에 따라 금리가 또 올라갈 경우 다중채무자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이자 부담이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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