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나름 8kg 증가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는 떠오르는 다람쥐 먹방 크리에이터 나름이가 첫 출연했습니다. 

나름이는 "채널을 개설한 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지금도 한 달에 10만씩

 구독자 수가 상승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56만 구독자 수를 자랑했습니다. 

작은 체구와 달리 반전 먹방 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다람쥐와 닮아 다람쥐 먹방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나름이는 "원래 저체중이었는데 10개월 만에 8kg이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름이라고 이름을 정한 이유에 대해 "나름 귀엽다, 나름 잘 먹네 등 

이런 소리를 듣고 싶어서 나름으로 정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과거 L사 대기업 직원이었다는 나름. "어머니 같은 경우 안 본다고 했었다.

 처음 방송할 때 다른 지방에서 했었다. 딸의 성장을 위해 더욱 모질게 했던 것"이라면서 

사람들의 꿈의 직장을 그만두고 크리에이터라는 제2의 삶을 시작, 

오직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지금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