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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말조심' 신곡 발표일상 2018. 11. 30. 20:49
모친의 빚으로 인해 논란을 겪은 래퍼 도끼가 이와 관련한 신곡을 다음달 3일 오후 6시 발매 할 예정입니다.
도끼는 30일 SNS를 통해 신곡 ‘말조심’ 발매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긴 말은 곡에서 하겠습니다. 논란에 힘입어 곡 내려는 의도도 아니고,
그냥 래퍼로서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느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끼는 자신의 어머니 김모씨가 1990년대 후반 중학교 동창에게
1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법적으로 다 해결된 문제”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1000만원은 내 한 달 밥값”, “1000만 원을 빌린 것 가지고
‘승승장구하는 걸 보니 가슴이 쓰렸다’고 하는 건 다 개소리” 등의
발언을 해 대중의 분노를 샀습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비아냥을 거리는 태도가 가장 문제가 됐습니다.
도끼는 이후 “피해자와 연락이 닿아 오해를 풀었다”며
“아들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안고 피해자에게 변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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