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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영리병원 논란
    일상 2018. 12. 6. 10:31


    제주도에 국내 최초로 외국인 자본이 투입된 영리병원이 개설됩니다.


    제주도에 처음으로 개설된 영리병원은 '녹지 국제병원'이며, 

    중국기업 녹지그룹 자회사가 778억 원을 투자한 곳으로 40여 개 병상에 의료진 등 인력은 130명 규모입니다.



    또, 병원의 규모는 2만 8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47개 병상을 갖췄고, 

    의료대상자는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조건부로 허가됐습니다.


    영리병원은 이윤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과거 13년동안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 제주도에 조건부 허가가 나오면서 앞으로 영리병원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영리병원에 대해 이번에 불허 결정을 내리면 제주도내 

    각종 외국인 투자유치도 힘들어 질 것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현재 제주도에 미치는 많은 영향, 

    그리고 미래에 미치는 영향까지 모두 감안을 해서 현실성 있고, 

    책임질 수 있는 그렇게 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은 내년 1월 개원할 예정이며,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로 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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