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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남편 청원 글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이 불편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견미리의 홈쇼핑 방송 퇴출을 청원한다. 남편의 주가조작에 대해
모른 척 방관한 채 사과 한마디도 없이 화장품을 팔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글쓴이는 "홈쇼핑 방송사들도 견미리의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다.
생방송 중 나오는 시청자톡을 막아놓은 것이 비난 차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방송인 김나영 사례를 언급하며 "최소한 김나영은 자신의 남편 투자자에게
입힌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고 방송을 중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견미리가 남편의 주가 조작과 무관하지 않다.
남편이 견미리의 이름을 이용해 조작했기 때문. 남편이 견미리 자금이
회사로 투자되는 것처럼 허위공시해서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 모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글쓴이는 "견미리의 남편이 견미리의 명의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라고 말하며,
"견미리 남편이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억을 챙겼다"라고 했습니다.
또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이 이번으로 세 번째"라고 말하며,
"주가 조작은 빚투보다 더 심각한 범죄. 견미리의 명의가 범죄에 이용됐는데,
사과없이 화장품 파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견미리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최소 도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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