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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 친구를 스팀다리미로 화상을 입히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피해자 A 씨의 진술에 따르면 BJ(인터넷 방송인)로 활동하던
A 씨와 B 씨는 지난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A 씨에 따르면 B 씨는 "너를 때려야만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훌라후프를 이용해 손바닥과 허벅지를 수차례 때렸습니다.
이어 "너를 괴롭혀 주고 싶다"며 스팀다리미를 A 씨의 배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A 씨는 병원에서 2도 화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 A 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상습적으로 훌라후프로 폭행하고
원치 않는 성관계까지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현재 부산진경찰서는 B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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